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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니온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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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우니온 주는 필리핀 일로코스 지방의 주로, 스페인 식민 시대부터 다양한 역사를 거쳐왔다. 1850년 필리핀의 34번째 주로 설립되었으며, 미국 식민 시대를 거치며 민주주의와 교육 시스템의 발전을 경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군의 침공을 겪었으며, 이후 담배 산업의 부흥과 마르코스 독재 시대를 거쳤다. 1990년 루손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최근에는 서핑과 관광 산업의 발달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 산업, 서비스업이며, 이나벨 직조와 바시 와인 제조 등의 전통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라우니온은 19개의 자치구와 1개의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축제와 주요 인물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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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니온주 (필리핀)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기본 정보
이름라우니온
별칭엘유
모토사랑, 단결, 화합
국가필리핀
지역이로코스 지방
설립일1850년 3월 2일
수도산페르난도
면적1,504.0 km²
인구 (2020년)822,352명
인구 밀도auto
시간대PHT
발루아르테 망루 탑 (루나)
나마크파칸 성당 (루나)
서핑 (산후안)
파그다라오안 조망 (산페르난도)
마초 도교 사원 (산페르난도)
키말루공 산 (카바)
행정 구역
도시산페르난도 (구성 도시)
자치체아고오
아링아이
바크노탄
바굴린
발라오안
방아르
바우앙
부르고스
카바
루나
나길리안
푸고
로사리오
산가브리엘
산후안
산토토마스
산톨
수디펜
투바오
바랑가이576개
선거구라우니온 주의 선거구
정치
지사라파엘레 오르테가-다비드 (NPC)
부지사마리오 에두아르도 C. 오르테가 (PFP)
입법부라우니온 지방 의회
언어
사용 언어일로카노어 (공식)
팡가시난어
칸카나에이어
이발로이어
타갈로그어
영어
기타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2. 역사

라우니온 주는 일로카노족의 고향으로, 암부라얀강 주변과 북서부 해안 평원에 정착하여 활발한 토착 신앙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2][3] 남쪽 해안선은 팡가시난족과의 연대를 가진 카볼로안의 북부 영토였다.[4]

윌리엄 헨리 스콧은 라우니온이 이고로트족 금과 현지 금의 중요한 무역 중심지였다고 언급했다. 아링가이-통글로-발라토크 무역로는 남서부 코르디예라와 저지대를 연결하여 아링가이와 아구를 주요 상업 중심지로 만들었다. 이 무역 네트워크는 라우니온을 인도양남중국해를 가로지르는 해상 항로와 타갈로그, 중국인, 일본인과의 교역과 연결했다.[5][6]

링가옌만을 따라 위치한 자연 항구는 외국 선박에게 환영받는 지점이었으며, 일본 상인과 어부들이 라우니온 해안에 정착하여 일로카노족, 이고로트족, 중국 및 동남아시아 상인들과 활발하게 교역했다.

라우니온 고지대에는 칸카나에와 이발로이가 거주했으며, 이들은 머리 사냥을 실천하고 자연 정령과 조상 신을 숭배하는 애니미즘적 신념을 따랐다. 이들은 숙련된 농부이자 장인이었으며, 직물, 금, 금속 세공품을 생산하여 저지대 일로카노족 및 팡가시난 이웃과 교역했다. 이러한 교류는 고지대와 저지대 지역 사회 간의 역동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라우니온 초기에 풍부하고 상호 연결된 문화적 지형에 기여했다.[8]

라우니온 주의 초기 역사는 1572년 스페인 탐험가 후안 데 살세도가 북부 루손을 탐험하면서 시작되었다. 살세도는 일로코스 지역을 탐험하면서 현재의 라우니온 지역에 해당하는 아구에 상륙하여 일본과의 교역을 시작했다.[1]

1860년경, 라우니온에서는 담배를 중심으로 한 상업과 농업이 크게 발전했다. 스페인 당국은 담배 독점을 설립하여 담배 잎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고정 가격으로 독점 구매했다.

스페인 식민 통치 기간, 라우니온 해안 지역에는 해적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발루아르테 감시탑이 건설되었다.[1] 발라오안에서는 스페인 통치에 저항한 '시에테 마르티레스'(Sete Martires) 운동이 일어났다.[1]

라우니온주는 1850년 3월 2일에 필리핀에서 34번째 주로서 설립되었다.[1] 1850년 3월 4일, 토리비오 루이스 데 라 에스칼레라 대위가 초대 군사 및 정치 지사로 임명되었다.[1] 1854년 4월 18일, 스페인 이사벨 2세 여왕은 블랑코의 ''Superior Decreto''를 승인하는 칙령을 발표했다.[1]

필리핀 혁명 당시 라우니온 주는 스페인 식민 통치에 저항하는 중심지 중 하나였다.[1] 이 지역 사제들은 고문을 당했고, 발라오안에서는 '세테 마르티레스'(Sete Martires)가 처형되기도 했다.[1] 마누엘 티니오 장군은 라우니온 출신의 혁명 지도자로, 필리핀 독립을 위해 싸웠다.[1]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 필리핀이 파리 조약에 따라 미국에 할양되면서 라우니온 주에 대한 미국의 식민 통치가 시작되었다. 필리핀-미국 전쟁(1899–1902) 이후 라우니온 주는 미국의 식민 행정부에 의해 재편되었다. 필리핀-미국 전쟁 동안 라우니온 주는 군사적 갈등과 전투를 겪었으며, 원주민에 대한 심각한 학대가 발생했다.

미국은 1901년 라우니온의 초대 민간 총독인 ''돈 호아킨 호아키노 오르테가''를 선출하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공립 학교 시스템을 설립했다. 토마사이트라고 알려진 미국 교사 600명이 필리핀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농업 개혁은 담배, 설탕, 마닐라 삼과 같은 현금 작물 생산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미국 식민 정부는 또한 라우니온에 제도 자치 정부를 설립하였다. 1935년, 필리핀은 필리핀 연방으로 전환되어 더 큰 자치를 제공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의 침공은 라우니온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 1941년 12월, 일본군은 아구에 상륙하여 1942년 초까지 통제권을 확보했다. 일본 통치 하에 이 지역은 강제 노동, 식량 부족, 광범위한 폭력을 견뎌야 했다.

'''로사리오 전투 (린가옌 만 일본 침공)'''[16]: 1941년 12월 22일, 일본군은 아구에 상륙하여 린가옌 만 일본 침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 했으나, 날씨로 인해 병력이 분산되었다. 이들은 로사리오 전투에서 연방 방어군과 만났다.[16]

'''바크노탄 전투'''[17]: 1941년 12월 21일 일본군이 바크노탄에 도착했다. 1945년 1월 4일, 필리핀-미국 군인들이 ''바로로 다리''를 점령하면서 전쟁의 흐름이 바뀌었다.

'''바크실 능선 전투'''[18]: 1945년 3월에 벌어진 제2차 세계 대전필리핀 전역의 주요 전투 중 하나였다.

'''바우앙 해방'''[20]: 라우니온주를 해방하고 바기오로 가는 도로 중 하나를 열기 위한 작전의 일부였다. 1945년 1월 4일, 라우니온은 산 페르난도 전투와 바크실 능선 전투를 통해 해방되었다.

전후 복구 기간 동안 담배 산업이 일로코스 지역으로 돌아왔다. 막시모 솔리벤의 기사를 읽은 사업가 해리 스톤힐은 1951년에 필리핀 담배 훈증 및 재건조 공사(PTFCRC)를 설립하고 산업 재건에 투자했다.[24][22] 스톤힐은 1960년대에 스톤힐 스캔들로 추방되었지만,[25] 담배 산업은 계속 성장했다.[22][25]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1972년 계엄령 선포는 라우니온 주의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28]

'''반타요그 응가 마가 바이아니'''의 추모의 벽


권위주의와 마르코스 행정부의 인권 침해에 반대한 라우니온 출신 주민들도 있었다.[31][32] 로물로와 아르만도는 반타요그 응가 마가 바이아니에 이름이 새겨져 헌정되었다.[34] 아구 출신 안토니오 L. 마부타스는 계엄령 당시 인권 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했다.[35][36]

1990년 루손 지진으로 라우니온은 큰 피해를 입었다. 아구, 아링가이, 카바, 산토 토마스, 투바오 등 5개 지방 자치 단체가 영향을 받았다.[7]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기업가들은 산 후안과 아고에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 제3의 물결 커피 카페 등을 짓기 시작했다.[40]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산 후안은 필리핀의 주요 서핑 및 예술 중심 배낭여행지가 되었다.[44][45] 산 후안은 영화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ElYu"라는 두문자어로 불리기 시작했다.[47] 필리핀 문학계에서 바왕 마을은 작가이자 제2차 세계 대전 순교자인 마누엘 아르기야를 기리는 성지순례 장소가 되었다.

2. 1. 초기 역사

라우니온 주는 일로카노족의 고향으로, 이들은 암부라얀강 주변과 북서부 해안 평원에 정착하여 활발한 토착 신앙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2][3] 남쪽 해안선은 팡가시난족과의 연대를 가진 카볼로안의 북부 영토였으며, 여기에는 현대의 아구, 아링가이, 카바, 산토토마스, 로사리오가 포함되었다.[4]

윌리엄 헨리 스콧은 라우니온이 이고로트족 금과 현지 금의 중요한 무역 중심지였다고 언급했다. 아링가이-통글로-발라토크 무역로는 남서부 코르디예라와 저지대를 연결하여 아링가이와 아구를 주요 상업 중심지로 만들었다. 이 무역 네트워크는 라우니온을 인도양남중국해를 가로지르는 해상 항로와 타갈로그, 중국인, 일본인과의 교역과 연결했다.[5][6] 교환된 상품에는 도자기, 실크(아벨), 면, 밀랍, 꿀, 보석, 구슬, 귀중한 광물, 현지에서 제작된 버네이(석기 항아리) 및 특히 금이 포함되었다. 가톨릭 교회를 개조하는 동안 발굴된 유물들은 이러한 무역 활동을 증언한다.[7]

링가옌만을 따라 위치한 자연 항구는 외국 선박에게 환영받는 지점이었으며, 일본 상인과 어부들이 라우니온 해안에 정착하여 일로카노족, 이고로트족, 중국 및 동남아시아 상인들과 활발하게 교역했다.

라우니온 고지대에는 칸카나에와 이발로이가 거주했으며, 이들은 머리 사냥을 실천하고 자연 정령과 조상 신을 숭배하는 애니미즘적 신념을 따랐다. 이들은 숙련된 농부이자 장인이었으며, 직물, 금, 금속 세공품을 생산하여 저지대 일로카노족 및 팡가시난 이웃과 교역했다. 이러한 교류는 고지대와 저지대 지역 사회 간의 역동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라우니온 초기에 풍부하고 상호 연결된 문화적 지형에 기여했다.[8]

2. 2. 스페인 식민 시대

라우니온 주의 초기 역사는 스페인 탐험가 후안 데 살세도가 북부 루손을 탐험하던 15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살세도는 일로코스 지역을 탐험하면서 현재의 라우니온 지역에 해당하는 아구에 상륙하여 일본과의 교역을 시작했다.[1] 당시 아구는 일본인과 중국인 상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항구였다.

1860년경, 라우니온에서는 담배를 중심으로 한 상업과 농업이 크게 발전했다. 스페인 당국은 담배 독점을 설립하여 모든 담배 잎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고정 가격으로 독점 구매했다.

스페인 식민 통치 기간 동안, 라우니온 해안 지역에는 해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발루아르테 감시탑이 건설되었다.[1] 발라오안에서는 스페인 통치에 저항한 '시에테 마르티레스'(Sete Martires) 운동이 일어났다.[1]

2. 2. 1. 1850년 형성

라우니온주는 1850년 3월 2일에 필리핀에서 34번째 주로서 설립되었다.[1] 1565년 세부가 최초의 주로 지정된 이후, 스페인인들은 정치-민간 행정, 종교적 통치, 지리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주들을 설립해왔다.[1] 1818년 일로코스 노르테와 일로코스 수르로 분할되었고, 1846년에는 아브라가 만들어졌다.[1]

당시 총독이었던 클라베리아는 행정적인 필요성과 지역의 농업 및 상업 발전 가능성을 보고 새로운 주를 만들기로 결정했다.[1] 그는 일로코스 수르 남부의 방갈, ''나마크파칸''(루나), 발라오안과 팡가시난의 산토 토마스, 아고, 아린가이, 카바, 바우앙, 나길리안, 산 페르난도, 산 후안, 박노탄을 통합하고자 했다.[1]

1849년 10월 29일, 클라베리아 총독은 ''팡가시난-일로코스-코르디예라'' 지역을 통합하여 라우니온이라는 새로운 주를 만드는 제안에 서명했다.[1] 1850년 3월 2일, 안토니오 마리아 블랑코 총독은 라우니온주 설립을 승인하는 ''Superior Decreto''에 서명했고, 이 주는 ''gobierno politico-militar''(정치-군사 정부)로 분류되었다.[1] 1850년 3월 4일, 토리비오 루이스 데 라 에스칼레라 대위가 초대 군사 및 정치 지사로 임명되었다.[1] 1854년 4월 18일, 스페인 이사벨 2세 여왕은 블랑코의 ''Superior Decreto''를 승인하는 칙령을 발표했다.[1]

2. 2. 2. 필리핀 혁명

필리핀 혁명 당시 라우니온 주는 스페인 식민 통치에 저항하는 중심지 중 하나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1] 이 지역 사제들은 고문을 당했고, 발라오안에서는 '세테 마르티레스'(Sete Martires)가 처형되기도 했다.[1] 이러한 사건들은 혁명의 배경이 되었다.

마누엘 티니오 장군은 라우니온 출신의 혁명 지도자로, 필리핀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혁명 정부 수립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1]

2. 3. 미국 식민 시대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 필리핀이 파리 조약에 따라 미국에 할양되면서 라우니온 주에 대한 미국의 식민 통치가 시작되었다. 필리핀-미국 전쟁(1899–1902) 이후 라우니온 주는 미국의 식민 행정부에 의해 재편되었고, 이는 상당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필리핀-미국 전쟁 동안 라우니온 주는 미국군이 이 지역에 대한 통제를 주장하면서 ''군사적 갈등''과 전투를 겪었다. 이 전쟁은 ''강제 이주'', ''사법 외 살인'', ''재산 파괴'' 등 원주민에 대한 심각한 학대로 특징지어졌다. 이러한 학대는 라우니온 전역에서 미국군에 대한 광범위한 원주민의 분노와 저항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그들의 독립에 대한 강한 열망과 외세 통제에 대한 저항을 반영했다. 지역 지도자들이 등장하여 게릴라전과 소규모 전투를 조직하고 지역 사회를 식민 당국에 대항하도록 동원하여 미국 제국주의의 가혹한 현실을 강조했다.

미국은 이 지역을 성공적으로 장악한 후, 1901년 라우니온의 초대 민간 총독인 ''돈 호아킨 호아키노 오르테가''의 선거를 가능하게 하여 지방 자치의 중요한 단계가 된, 동등한 중요성을 부여받은 민주적 절차를 시행했다. 미국 식민 통치의 가장 두드러진 공헌 중 하나는 1901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고도로 중앙 집중화된 공립 학교 시스템의 설립이었다. 이 노력에는 필리핀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토마사이트라고 알려진 미국에서 온 600명의 교사를 데려오는 것이 포함되었다. 토마사이트는 특히 ''산 페르난도, 바크노탄, 루나, 발라오안, 바왕, 나구일리안, 아고''와 ''로사리오''에 있는 여러 공립 학교에 배치되었다. 또한, 농업 개혁은 담배, 설탕, 마닐라 삼과 같은 현금 작물의 생산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어 라우니온의 주요 농업 경제에 도움이 되었고, 수출 시장에 대한 식민지 의존성을 강화했다.

미국 식민 정부는 또한 라우니온에 제도 자치 정부를 설립하여 중앙 정부의 전반적인 통제를 유지하면서 지방 행정과 자치를 위한 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여기에는 지방 선거와 시 정부의 설립이 포함되어 필리핀인들이 자신들의 통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1935년, 필리핀은 필리핀 연방으로 전환되어 미국 감독하에 있으면서 더 큰 자치와 자치를 제공했다. 이 기간 동안 라우니온은 더 많은 지역 정치 참여와 개발 계획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1946년 필리핀이 완전한 독립을 얻을 때까지 진정한 자치를 제한하는 식민지 구조를 강화했다. 미국의 시대가 라우니온의 근대화에 기여했지만, 식민지 영향력, 의존성 및 원주민에 대한 학대라는 복잡한 유산을 남겼다. 이 시기의 저항과 정체성을 위한 투쟁에 대한 기억은 라우니온의 역사적 서사의 중요한 측면으로 남아 있으며, 자결과 국가적 자부심을 향한 이 지역의 길을 형성하고 있다.

2. 4. 일본 점령기

'''린가옌 만''' 상륙 작전과 일본군의 진격, 1941년 12월


제2차 세계 대전라우니온주는 연합군과 일본군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침공은 라우니온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 1941년 12월, 일본군은 아구에 상륙하여 1942년 초까지 이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신속하게 확보했다. 압도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인들은 미군과 함께 점령에 저항했다. 이 격동의 시기 동안, 버나도 가푸즈, 호르헤 카마초, 보니파시오 타디아르 주지사는 라우니온 주민들을 이끌고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 통치 하에 이 지역은 엄격한 군사 통제, 강제 노동, 식량 부족, 광범위한 폭력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저항 운동이 등장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게릴라전을 벌여 점령에 맞섰다. 이 시기는 큰 역경에 직면한 라우니온 주민들의 끈기와 변함없는 정신을 보여준다.

'''로사리오 전투 (린가옌 만 일본 침공)'''[16]

1941년 12월 22일, 이사무 야나기 대령 지휘하의 일본 제4 전차 연대와 제47 보병 연대는 거대한 해군 함대의 지원을 받아 아구에 상륙하여 린가옌 만 일본 침공을 위한 세 개의 주요 교두보 중 하나로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날씨로 인해 병력이 분산되어 포로 포인트(산 페르난도)에서 다모르티스 남쪽까지 광범위한 해변에 배치되었다. 이 부대는 나중에 로사리오 전투라고 불리게 될 전투에서 26기병 연대(필리핀 스카우트), 필리핀 제21사단, 필리핀 제11사단, 그리고 새로 창설된 필리핀 제71사단으로 구성된 연방 방어군과 만났다.[16]

'''바크노탄 전투'''[17]

침략한 일본군은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인 1941년 12월 21일 바크노탄에 도착했다. 1945년 1월 4일, 필리핀-미국 군인들이 바크노탄의 ''바로로 다리''를 점령하면서 라우니온에서 전쟁의 흐름이 바뀌었다. 이 전략적인 다리는 북루손의 나머지 지역을 산 페르난도에 연결하는 다리였다. 이 승리는 라우니온의 해방을 보장했다. 그 후 역사적인 산 페르난도 전투와 바크실 능선 전투가 이어졌다. 패배한 일본 제국군은 바기오로 후퇴하여 그곳에서 동료들과 합류하여 최후의 저항을 했다.

'''바크실 능선 전투'''[18]

1945년 3월에 벌어진 바크실 능선 전투는 제2차 세계 대전필리핀 전역의 주요 전투 중 하나였다. 이 전투는 러셀 W. 볼크만의 지휘 하에 있는 필리핀 육군 제121 보병 연대, 필리핀 연방군, USAFIP-NL의 필리핀 군인과 야마시타 도모유키 장군의 지휘 하에 있는 일본 제국군 간의 전투였다.

바크실 능선 전투는 산 페르난도에 대한 통제권을 위한 한 달간의 전투를 종식시켰다. 3,000명의 무장 병력과 2,000명의 비무장 지원 부대로 구성된 일본군 수비대, 이른바 하야시 파견대는 산 페르난도와 주변 지역을 점령하여 도시의 항구와 바기오로 향하는 도로를 봉쇄했다. 산 페르난도-바크실 작전의 일환으로, 제121 보병 연대 제1대대는 2월 말부터 연합 공군의 지원을 받아 적의 진지를 약화시키기 위해 파견되었다.[19]

제1대대는 1945년 3월 16일에 능선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하여 3월 19일에 바크실을 점령할 때까지 일본군 수비대와 전투를 벌였다. 같은 날, 제3대대는 저수지 언덕을 점령했다. 필리핀 군인과 인정된 게릴라와 일본군 간의 바크실 능선 전투는 산 페르난도의 재탈환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1945년 3월 23일 산 페르난도가 함락되었고, 2개월간의 전투 끝에 3월 24일 바크노탄과 라우니온주의 군사 작전이 종료되었다.[18]

'''바우앙 해방'''[20]

바우앙의 해방은 라우니온주를 해방하고 바기오로 가는 도로 중 하나를 열기 위한 산 페르난도-바크실 작전의 일부였다. 메이저 디에고 시핀의 지휘 하에 있는 미국 육군 필리핀군 - 북루손(USAFIP-NL) 제121 보병 연대 제2대대의 병력을 포함한 라우니온의 로사리오 부대가 바우앙으로 북쪽으로 진격하는 임무를 받았다. 제121 보병 연대 제2대대, USAFIP-NL은 산 페르난도 점령 작전에 다른 대대를 지원했다. 한편, 제121 보병 연대 제1대대 "B" 중대의 전투 부대는 바우앙의 방어선을 공격하여 남쪽에서 진격하는 제130 보병 연대(미국) 제1대대를 지원했다. 바우앙은 1945년 3월 19일에 처음 해방되었고, 1945년 3월 24일에 라우니온에서의 작전 종료가 선언되었다.[20] 1945년 1월 4일, 라우니온은 산 페르난도 전투와 바크실 능선 전투를 통해 해방되었다.
1945년 1월, '''미 해군'''의 린가옌 만 접근 (지도)

2. 5. 전후 시대

해리 스톤힐(Harry Stonehill), 스톤힐 스캔들 피의자


전후 복구 기간 동안 담배 산업이 일로코스 지역으로 돌아왔다. 담배 독점 시대가 끝난 후, 필리핀 사람들이 현지 생산 시가에서 수입 담배로 전환하면서 일로코스 지역의 담배 생산량은 감소했다.[21] 그러나 막시모 솔리벤(Maximo Soliven)의 기사를 읽은 사업가 해리 스톤힐(Harry Stonehill)은 1951년에 필리핀 담배 훈증 및 재건조 공사(PTFCRC)를 설립하고, 제1지역 전역에서 농부들을 모집하여 담배를 생산하는 등 산업 재건에 대규모로 투자했다.[24][22] 이듬해 라우니온 주 하원 의원 마누엘 T. 카세스(Manuel T. Cases)는 "외국산 잎담배 수입 제한" 법안을 제출했고, 이 법안은 엘피디오 키리노(Elpidio Quirino) 대통령에 의해 공화국 법 698호로 서명되었다.[23] 이를 통해 스톤힐의 투자는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25] 새롭게 재건된 현지 산업은 번성하게 되었다.[24] 스톤힐은 1960년대에 탈세 및 정부 관료 뇌물 수수 혐의로 추방되었는데, 이는 나중에 스톤힐 스캔들로 불리게 되었지만,[25] 담배 산업은 계속 성장했다.[22][25]

2. 6. 마르코스 독재 시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1972년 계엄령 선포는 라우니온 주의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28] 미국 식민지 시대 이전부터 라우니온 정치계를 지배해 온 강력한 가문 파벌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호세 D. 아스피라스 하원 의원이 마르코스의 관광부 장관이 되면서 그의 가문은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정치적 변화는 국가 기관의 지역 및 지방 사무소의 권한이 강화된 것으로, 이들의 국장은 마르코스에게 직접 답변해야 했다.[28]

마르코스가 정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사용한 이 기법은 일로코스 지방에서 큰 반발을 사지 않았으며,[28] 라우니온 주를 포함해 마르코스 가문과 강한 민족적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다.[29] 마르코스 행정부의 폭력적인 반대 세력 탄압은 주로 인접한 아브라, 칼링가, 마운틴 지방과 같은 비 일로카노 지방에서 일어났다.[29] 오랫동안 하원 의원을 지낸 마누엘 T. 케이세스는 다른 일로코스 지방의 실력자 국회의원들과 함께 마르코스와 동맹을 맺었고,[30] 그의 후임자인 호세 D. 아스피라스 또한 계엄령 선포 후 관광부 장관이 된 마르코스의 측근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권위주의적 행태와 마르코스 행정부의 인권 침해에 기꺼이 반대하는 라우니온 출신 주민들도 있었다.[31][32] 여기에는 산 페르난도에서 자란 학생 운동가 로물로와 아르만도 팔라베이가 포함되었는데, UP 학생이자 라우니온 국립 고등학교 동문이었던 이들은 시위 활동으로 투옥되었고, 팜팡가 주의 캠프 올리바스에서 고문을 받았으며, 이후 계엄령이 끝나기 전에 각각 살해되었다.[33] 로물로(22세)와 아르만도(21세)는 사후에 필리핀의 반타요그 응가 마가 바이아니에 이름이 새겨져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싸운 영웅과 순교자를 기리는 추모의 벽에 헌정되었다.[34]

아구 출신인 안토니오 L. 마부타스는 계엄령 당시 다바오 대주교가 되어 당시의 인권 침해,[35][36] 특히 교회 관계자에 대한 고문과 살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그가 계엄령에 반대하여 쓴 목회 서한 "시골의 공포 통치"는 마르코스의 계엄령 행정에 반대하는 최초의 목회 서한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35] 마부타스가 필리핀 가톨릭 교회 내에서 보수적인 인물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37]

2. 7. 현대

1990년 루손 지진으로 라우니온은 큰 피해를 입었다. 아구, 아링가이, 카바, 산토 토마스, 투바오 등 5개 지방 자치 단체가 영향을 받았으며, 이 지역 주민 수는 총 132,208명이었다.[7] 아구 시청,[38] 무세오 데 일로코, 아링가이 교구 교회,[39] 자선 성모 소성당 등 많은 건물이 무너지거나 심하게 손상되었다.[7] 해안가 마을 두 곳은 액상화로 가라앉았고, 10만 가구가 집을 잃었다. 이 지역에서 32명이 사망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필리핀 북부 서핑의 수도, 산 후안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기업가들은 산 후안과 아고에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 제3의 물결 커피 카페 등을 짓기 시작했다.[40] 이들은 처음에는 산 후안 바랑가이 우르비즈톤도에 이미 있던 서핑 장면에 끌렸지만, 결국 도시 기반 고용 스트레스의 대안으로 이 지역에서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41][42] 이는 타르락-팡가시난-라 유니온 고속도로 (TPLEX)의 단계별 개통과 맞물려 메트로 마닐라 관광객들이 라우니온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43]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러한 요인들은 산 후안을 필리핀의 주요 서핑 및 예술 중심 배낭여행지로 만들었다.[44][45] 이전에는 필리핀의 여러 서핑 장소 중 하나로 여겨졌던 곳이 이제는 관광 붐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산 후안은 제이 아벨로의 2015년 영화 ''Flotsam''[46]과 JP 하박의 2017년 영화 ''I'm Drunk, I Love You''와 같은 독립 영화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지역은 "ElYu"라는 두문자어로 불리기 시작했다.[47]

필리핀 문학계에서 바왕 마을은 작가이자 제2차 세계 대전 순교자인 마누엘 아르기야를 기리는 성지순례 장소가 되었다. 작가들은 그에게 영감을 준 풍경을 경험하기 위해 그의 고향을 방문했고, 이는 그의 이야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48][49] 아르기야를 기념하는 가장 유명한 행사는 2017년 국립 문화 예술 위원회가 매년 2월 전국 예술의 달 동안 주최하는 필리핀 문학 축제인 타보안 문학 축제였다. 이 축제에서 아르기야에 대해 이야기한 저명한 예술가들 중에는 작가이자 학자인 부치 달리사이와 필리핀 국립 예술가인 비엔베니도 룸베라가 있었다.[50]

3. 지리

일로코스 지방 남서부에 위치한 라우니온주는 북쪽과 북동쪽으로는 일로코스 수르주, 남쪽으로는 팡가시난주, 동쪽으로는 벵게트주, 서쪽으로는 링가옌 만과 남중국해와 접경하고 있다. 메트로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273km, 바기오에서 북서쪽으로 57km 떨어져 있다. 일로코스 지방의 여러 주 중에서 라우니온주는 토지 면적이 가장 작으며, 149309ha로, 이는 지역 전체 토지 면적의 11.60%를 차지하며, 국가 전체의 약 0.5%를 차지한다.

이 주는 두 개의 지구로 나뉜다. 제1지구는 70069ha(주 토지 면적의 46.93%)로, 15500ha의 산 가브리엘이 가장 크고, 산 페르난도 시 (10688ha)가 그 뒤를 잇는다. 제2지구는 79240ha(주의 53.07%)를 차지하며, 바굴린이 가장 넓고, 아링가이가 그 뒤를 잇는다.

3. 1. 지형

일로코스 지방 남서부에 위치한 라우니온주는 주로 구릉지이며, 해안 평원에서 동쪽으로 점차 높아지는 지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형은 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된 충적토(모래와 점토)로 형성되었다. 주의 해안 평원은 산토 토마스의 다모르티스 근처에서 가장 좁고 북쪽의 발라오안 근처에서 가장 넓으며, 바다에서 최대 15km까지 내륙으로 뻗어 있다. 주의 동쪽 부분은 주로 산악 지형이지만, 고도는 벵게트주 및 마운틴 주의 인근 코르디예라 산맥에 비해 낮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바굴린에 있으며 약 365.76m이고, 산 가브리엘과 부르고스에도 높은 지역이 있다.

라우니온주, 카바, 산티아고 노르테 수르에서 바라본 '''키말루공 산'''의 모습


라 유니온주, 산 가브리엘 '''강 유역'''


'''발릴리 강''' 암석 지형, 나기일리안, 라우니온


라우니온의 토지 이용은 다양하다. 숲과 삼림 지대가 41240ha(27.62%)를 차지하여 생물 다양성을 향상시킨다. 농업이 우세하며, 54701ha(36.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원과 관목 지대가 22834ha(15.29%)를 차지한다. 도시 개발은 15555ha(10.42%)를 차지하고, 14788ha(3.30%)의 황무지와 191ha(0.13%)의 습지가 있다.

암부라얀 강을 포함하여 여러 주요 강이 이 주를 통과하며, 이 강은 라우니온과 일로코스 수르주의 경계를 따라 흐르며, 바로로 강, 나기일리안 강, 아링가이 강, 부에드 강도 흐른다. 라우니온에는 시내, 호수, 개울도 풍부하다.[1]

3. 2. 기후

PAGASA에 따르면 라우니온 주는 제1형 기후를 경험하며, 5월에 시작하여 10월까지 지속되는 우기와 11월부터 4월까지의 건기가 있다.[1] 가장 많은 강우량은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한다.

라우니온 주는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1948년에서 2009년 사이에 85개의 기상 시스템이 기록되었으며, 여기에는 슈퍼 태풍도 포함된다. 이러한 폭풍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자주 발생하며, 관광, 농업 및 기반 시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강한 태풍이 발생하면 상업 시설이 폐쇄되고, 정전이 발생하며, 교통이 제한되고,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농업 생산량이 감소한다.[1]

4. 행정 구역

라우니온주는 19개의 자치구와 1개의 구성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나뉜다.

라우니온 주 행정 구역
도시 또는 자치구선거구인구 (2020년)면적 (km2)인구 밀도 (/km2)바랑가이 수
아구2구66,028명52.84km21,30049
아링가이2구50,380명84.54km260024
바크노탄1구44,388명78.18km257047
바굴린2구14,428명107.33km213010
발라오안1구40,339명68.7km259036
방가르1구38,041명37.36km21,00033
바우앙2구78,449명73.15km21,10039
부르고스2구9,006명70.8km213012
카바2구23,119명46.31km250017
루나1구37,318명42.9km287040
나길리안2구52,189명104.6km250037
푸고2구19,337명62.84km231014
로사리오2구60,278명73.98km282033
산페르난도1구125,640명102.72km21,20059
산가브리엘1구18,943명129.87km215015
산후안1구40,507명57.12km271041
산토토마스2구40,846명64km264024
산톨1구14,166명93.7km215011
수디펜1구17,187명97.59km218017
투바오2구31,763명50.75km263018


4. 1. 바랑가이

라우니온주는 19개의 자치구와 1개의 구성 도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76개의 바랑가이를 포함한다. 이들은 모두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기준)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산페르난도 시의 '세비야'가 11,316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다. 도시를 제외하고는 바우앙의 센트럴 이스트(poblacion)가 4,249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방가르의 '카가오'는 192명으로 가장 적다.

라우니온 주의 바랑가이 현황
자치구/도시바랑가이 수선거구인구 (2020년)면적 (km2)인구 밀도 (/km2)
아구492구66,02852.84km21300/km2
아링가이242구50,38084.54km2600/km2
바크노탄471구44,38878.18km2570/km2
바굴린102구14,428107.33km2130/km2
발라오안361구40,33968.7km2590/km2
방가르331구38,04137.36km21000/km2
바우앙392구78,44973.15km21100/km2
부르고스122구9,00670.8km2130/km2
카바172구23,11946.31km2500/km2
루나401구37,31842.9km2870/km2
나길리안372구52,189104.6km2500/km2
푸고142구19,33762.84km2310/km2
로사리오332구60,27873.98km2820/km2
산페르난도591구125,640102.72km21200/km2
산가브리엘151구18,943129.87km2150/km2
산후안411구40,50757.12km2710/km2
산토토마스242구40,84664km2640/km2
산톨111구14,16693.7km2150/km2
수디펜171구17,18797.59km2180/km2
투바오182구31,76350.75km2630/km2


5. 인구

라우니온 주의 인구는 2020년 필리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822,352명이다. 이는 1제곱킬로미터 당 550명의 인구 밀도에 해당한다. 성별 분포는 남성이 50.6%(414,860명), 여성이 49.4%(405,480명)로 거의 균등하다.

연령별로는 15세 미만이 26.3%, 15~64세가 66.1%, 65세 이상이 7.6%를 차지한다.[51] 연령대에 따라 성비 차이가 나타나는데, 15세 미만 그룹에서는 여성 100명당 남성 108명, 생산 가능 인구(15~64세)에서는 여성 100명당 남성 105명, 65세 이상에서는 여성 100명당 남성 70명이다. 이는 라우니온 주 여성의 기대 수명이 더 높거나 사망률이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우니온 주는 2012년 기준 78.3세로 필리핀에서 가장 긴 기대 수명을 기록했다.[53]

2022년 1분기 라우니온 주의 사망자 수는 1,697명이었다. 이 중 산페르난도시가 581명(34.24%)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 사망자가 56.16%로 여성(43.84%)보다 많아 여성 100명당 남성 128명의 비율을 보였다.[54]

라우니온 주의 종교는 기독교가 주를 이루며, 그 중 로마 가톨릭교가 16.0%(695,867명)로 가장 많다.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는 23,374명, 이슬람교는 1,932명, 불교는 24.96%를 차지했다.[55]

민족 구성은 일로카노족이 673,312명으로 가장 많고,[56] 팡가시난족이 10,319명이다. 캉카나이족(42,552명), 바고(24,757명), 이발로이족(9,107명) 등은 주로 산악 지역에 거주한다.[57] 이 외에도 타갈로그족 23,518명, 비사야족 10,025명 등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고 있다. 2012년 9월, 라우니온 주는 일로카노어를 공식 지방 언어로 인정했다.[59][60][61]

라우니온 주 인구 변화[52]
연도인구±% p.a.(연간 성장률)
1903137,847
1918198,882+2.49%
1939259,855+1.29%
1948287,851+1.16%
1960337,877+1.34%
1970414,635+2.07%
1975452,578+1.79%
1980484,952+1.38%
1990597,442+2.11%
1995642,291+1.37%
2000687,284+1.46%
2007741,906+1.05%
2010741,906+0.00%
2015786,653+1.14%
2020822,352+0.89%


6. 경제

라우니온 주의 경제는 농업, 산업, 서비스 부문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부문이 전체 사업체의 81.28%를 차지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산업 부문은 17.21%, 농업 부문은 1.51%이다.[62]

2022년 라우니온 주의 국내 총생산(GDP)은 1,186억 페소로, 일로코스 지방 전체 경제의 18.1%를 차지했다. 1인당 GDP는 140,840페소(또는 124,580페소)로 일로코스 지방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62] 같은 해 라우니온은 일로코스 지방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성장률 7.7%)였다.[62] 필리핀 통계청(PSA)의 2019년 지방 인간 개발 지수의 예비 추정에 따르면 라우니온은 0.76점을 기록하여 높은 수준의 개발을 나타냈다.

그러나 2021년 빈곤율은 인구의 13.90%, 가구의 10.70%로 증가했다.[63][64] 이는 2018년의 5.20%, 3.7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6. 1. 산업 및 생산품

라우니온주의 경제는 농업, 산업, 서비스 부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이 전체 사업체의 81.28%를 차지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업 부문은 17.21%, 농업 부문은 1.51%를 차지한다.[62] 2022년에는 일로코스 지방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성장률 7.7%)로 부상했다.[62]

포로 포인트 자유 무역 지대는 활발한 해운 허브 역할을 하며, 이전 월러스 항공 기지였던 산페르난도 공항(필리핀)은 상업 활동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및 산업 지역으로 변모했다.

라우니온주는 하나의 마을, 하나의 제품(필리핀) (OTOP) 계획에 따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특산품으로는 손으로 짠 담요(이나벨),[65][66] 부드러운 빗자루, 바구니, 도자기, 쌀 술(tapuey), 사탕수수 술(basi), 사탕수수 식초(sukang Iloco), 목공예품, 대나무 공예품 등이 있다.

라우니온주 나길리안의 바시 축제에서 부유물


이 외에도 아구의 쌀 기반 제품, 바크노탄의 꿀(디로)과 버섯, 바우앙의 포도와 구아플, 산후안의 옐로우 옥수수, 투바오의 그린 옥수수 등 다양한 특산품이 생산된다.[68][69]

라우니온주에는 유니버설 리프 Inc., 홀심 시멘트 Inc., 쉘 액화 석유 충전소 등 다양한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71] 또한 바우앙 민간 발전소 공사, 펩시 콜라 공장, 포춘 담배 공사, 아미아난 모터스 등도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71]

라우니온주 바왕의 농업 관광 포도 농장

6. 1. 1. 관광업

라우니온 주는 관광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농업 관광, 서핑 명소, 역사 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농업 관광'''

라우니온은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는 곳이다. 이러한 농업 환경을 활용하여 포도, 딸기, 해바라기 농장 등 다양한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핑 명소'''

라우니온은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산 후안은 파도가 좋고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아 초보자부터 숙련된 서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매년 서핑 대회가 열리기도 하며, 서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라우니온을 찾는다.

'''역사 유적지'''

라우니온에는 스페인 식민 시대에 건설된 역사 유적지들이 많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

  • '''루나의 발루아르테 감시탑''': 스페인 식민 시대에 모로족 해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 건설된 망루이다.
  • '''산 후안 감시탑''': 루나의 발루아르테 감시탑과 비슷한 역할을 했던 망루이다.


이 외에도 라우니온에는 아름다운 해변, 폭포, 동굴 등 다양한 자연경관과 흥미로운 문화 유적지들이 많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7. 문화

라우니온 주의 문화는 일로카노 문화, 이고로트족 문화, 식민 시대의 영향, 그리고 외국과의 교류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독특하게 형성되었다.

초기 라우니온 북부 해안 평원과 암부라얀강 주변은 '삼토이스' 또는 일로카노족의 터전이었다. 이들은 활발한 토착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2][3] 남부 해안선은 팡가시난과 민족적 유대를 공유하는 카볼로안의 북부 영토였다.[4]

윌리엄 헨리 스콧에 따르면, 라우니온은 이고로트 금과 현지 금의 주요 무역 중심지였다. 아링가이-통글로-발라토크 무역로는 남서부 코르디예라와 저지대를 연결하여 아링가이와 아구를 주요 상업 중심지로 만들었다. 이 무역로는 인도양남중국해를 거쳐 타갈로그, 중국인, 일본인과의 교역으로 이어졌다. 교역된 상품에는 도자기, 아벨 천, 면, 밀랍, 꿀, 보석, 구슬, 귀중한 광물, 버네이 (석기 항아리), 특히 금이 포함되었다.[5][6] 무세오 데 일로코에 소장된 유물들은 이러한 무역 활동을 보여준다.[7] 일본 상인과 어부들은 라우니온 해안에 정착하여 일로카노족, 이고로트족, 중국 및 동남아시아 상인들과 교역했다.

라우니온 고지대에는 칸카나에와 이발로이가 주로 거주했으며, 이들은 ''머리 사냥''을 하는 전사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애니미즘적 신앙''을 따랐다. 이들은 숙련된 농부이자 장인이었고, 직물, 금, 금속 세공품을 생산하여 저지대 일로카노족 및 팡가시난족과 교역했다.[8]

라우니온은 일로카노족의 고향이며, 일로카노어가 공식적인 지방 언어로 인정받았다.[59][60][61] 팡가시난족과 캉카나이족, 바고, 이발로이와 같은 토착 공동체도 존재한다.[57] 타갈로그족, 비사야족 등도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더한다.

라우니온은 직조, 도자기 제작, 와인 제조 등 전통 산업과 다채로운 ''피에스타''로 유명하다. 로마 가톨릭 신자가 대다수인 라우니온의 관습은 일로카노 유산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팡가시난, 이발로이, 캉카나에이, 바그오 부족, 중국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통해 발전해 왔다.

라우니온은 작가 마누엘 아르구일라와 국립 예술가 루크레시아 카실라그와 같은 국가적 인물들을 배출하여 필리핀 예술 및 문화에 기여했다.[74]

19세기 중반의 '''일로카노''' 상인들

7. 1. 아벨 직조 (파나가벨)

라우니온 주 방가르 시는 수 세기 동안 이 지역에서 생산해 온 전통적인 일로카노 직물인 아벨 일로코 천을 생산하는 지역 수직 산업으로 유명하다.[75] '아벨'은 일로카노어로 직조를 의미하며, '이나벨'은 모든 종류의 직조된 직물을 가리킨다. 그러나 직조 분야에서 이나벨은 특히 일로카노 기원의 직물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76]

7. 2. 바시 와인 제조

나길리안에서는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바시'' 제조 전통이 여전히 널리 퍼져 있으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바시는 '우나스'(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인데, 더 오래 발효시키면 ''일로코 식초''가 된다. 바시는 나길리안의 "하나의 마을, 하나의 상품"이며, 바시 축제가 매년 열린다.[77] 일로코스(Ilocos)와 팡가시난(Pangasinan)과는 달리, 나길리안의 바시 제조 방식은 독특하다. 나길리안 방식은 '부보드' 또는 시동기 준비, 24시간 '비누부단'(찐 쌀과 시동기), 사탕수수 즙 끓이기, 그리고 1년 된 '두핫' 나무 껍질, '탕갈' 나무 껍질, 녹색 구아바 잎과 같은 첨가물을 포함한다.[77]

7. 3. 축제 (피에스타)

필리핀의 축제는 활기차고 규모가 크며 화려하게 기념된다. 라우니온 주의 각 마을에는 자체적인 축제가 있으며, 라우니온 사람들은 축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외에도 매년 라우니온 전역에서 여러 특별 축제가 열린다.

  • '''핀당안 축제''' - 1998년 3월 20일 주민투표에서 비준된, 산페르난도 시의 건립 기념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핀당안은 "고기를 햇볕에 말리는" 장소를 의미하는 일로카노어이다. 이 지역은 현지인들이 보존을 위해 많은 햇볕에 말린 소금에 절인 고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핀당안"으로 명명되었다.[79]
  • '''실라그 축제''' - 라우니온의 여름 축제, 실라그 포로 포인트 빛 축제이다. 실라그는 달빛 또는 달에서 오는 빛을 의미하는 일로카노어이다. 축제는 그 빛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포로 포인트에서 해가 지자마자 다양한 활동이 시작되었다.[80]
  • '''디로 축제''' - "디로"는 바크노테안 사람들에게 단결과 일체감을 나타내는 "꿀"을 의미하는 일로카노어이다. 또한 DTI 프로그램에 따라 바크노탄의 "하나의 마을, 하나의 제품"이기도 하다. 본사와 바크노탄 지점의 임원과 직원이 가두 행진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기념품을 배포했다.[81]
  • '''디넹뎅 축제''' - 아고오 시의 공식 축제 행사이다. 이 축제는 매년 여름에 열리며 축제의 이름이 유래된 요리를 기념한다. 디넹뎅은 끓인 채소 요리를 의미하는 일로카노어이다. 일반적으로 고대 시대의 지역 정착민의 후손들이 사용하는 요리용 점토 항아리인 방가에서 조리된다.
  • '''티눙보 축제''' - 푸고 마을의 연례 행사이다. 티눙보 축제는 현지 방언인 티눙보에서 이름을 따왔는데, 이는 숯불이나 약한 불에 구워 신선한 물과 기타 지역 별미를 라이트 젊은 대나무 마디인 투봉(tubong)을 요리하는 토착적인 방식이다.[82]
  • '''팀푸요그 축제''' - 카바 마을에서 기념하는 축제로, 이 마을의 유일한 제품인 대나무 공예품을 선보인다. 팀푸요그는 "단결, 팀워크, 협력" 또는 "연대"를 의미하는 일로카노어이다.
  • '''바가크 축제''' - 매년 1월, 바우앙 마을은 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활기를 띠게 된다. 일반적으로 바가크는 일로카노어로 "새벽별"을 의미하며 새로운 날의 시작을 나타낸다. 이 행사 기간 동안 일로카노의 단결 정신과 다양한 문화를 묘사한다.[83]
  • '''다잉 축제''' - 산토 토마스 마을은 현지 무역 및 수출을 위해 다모르티스 건어물(국도변의 다잉 판매대)로 유명하다. 다잉 축제는 매년 4월 20일에 열리며, 그 뒤를 이어 매년 4월 24일과 25일에 마을 축제가 열린다.[84]
  • '''바시 축제''' - 나기리안 마을에서 매년 2월 셋째 주에 열리며, 그 이름을 따온 사탕수수로 만든 전통 술인 바시를 기념한다. 이 축제는 주로 현지 제품으로서 바시를 홍보하며, 일반적인 활동으로는 거리 춤, 스포츠 행사, 농업 무역 박람회 및 기타 오락 게임이 있다.[85]
  • '''라우니온 재단 기념일 행사''' - 3월경에 열리는 라우니온 재단 기념일 행사는 1850년 이 지역의 형성을 기념한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미스 라우니온 또는 무티아 티 라우니온 콘테스트이다.[86][87]


174주년 재단 기념일에서, 면허를 가진 조종사인 라파엘 베로니카 오르테가-데이비드 주지사는 204년 3월 2일부터 3일까지 제2회 라우니온 열기구 쇼를 산페르난도, 라우니온의 포로 포인트 해변 산책로에서 개최했다. 다른 활동으로는 라우니온 정적 전시와 라우니온 자동차 쇼, 드리프트 쇼가 있다.[88]

8. 지방 정부와 정치



라우니온 지방 정부는 필리핀 국가 정부와 마찬가지로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세 가지로 나뉜다. 사법부는 전적으로 필리핀 대법원에서 관리하며, 지방 정부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통제한다.[89]

행정부는 주지사, 시 및 자치구의 시장, 바랑가이의 바랑가이 캡틴으로 구성된다.[89] 입법부는 지방의 ''상구니앙 판랄라와간''(지방 의회), 시의 ''상구니앙 판룽소드''(시 의회), 자치구의 ''상구니앙 바얀''(읍 의회), ''상구니앙 바랑가이''(바랑가이 평의회), 그리고 청소년 부문을 위한 ''상구니앙 카바타안''으로 구성된다.

정부 소재지는 주지사와 산페르난도 시청에서 임기를 수행하는 다른 선출된 공무원에게 부여된다. 상구니앙 바얀은 입법의 중심지이며, 국회의사당 뒤 입법부 건물인 프란시스코 I. 오르테가 임시 의장 건물에 위치해 있다.

8. 1. 선출된 공무원

라우니온 지방 정부는 국가 정부와 마찬가지로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세 가지로 나뉜다. 사법부는 전적으로 필리핀 대법원에서 관리하며, 지방 정부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통제한다.[89]

행정부는 주지사, 시 및 자치구의 시장, 바랑가이의 바랑가이 캡틴으로 구성된다.[89] 입법부는 지방의 ''상구니앙 판랄라와간''(지방 의회), 시의 ''상구니앙 판룽소드''(시 의회), 자치구의 ''상구니앙 바얀''(읍 의회), ''상구니앙 바랑가이''(바랑가이 평의회), 그리고 청소년 부문을 위한 ''상구니앙 카바타안''으로 구성된다.

정부 소재지는 주지사와 산페르난도 시청에서 임기를 수행하는 다른 선출된 공무원에게 부여된다. 상구니앙 바얀은 입법의 중심지이며, 국회의사당 뒤 입법부 건물인 프란시스코 I. 오르테가 임시 의장 건물에 위치해 있다.

현재 라우니온 주는 주지사 라파엘 베로니카 오르테가-데이비드, 부지사 마리오 오르테가, 그리고 13명의 평의원이 통치한다.

8. 1. 1. 역대 주지사

라우니온 주 역대 주지사[89]
임기주지사 이름
미국 시대
1901루시노 알메이다
1901–1904호아킨 호아키노 오르테가
1904–1907호아킨 루나
1907–1909식스토 잔두에타
1909–1912프란시스코 잔두에타
1912–1916마우로 오르티스
1916토마스 데 구스만
1916–1918마우로 오르티스
1918–1921피오 안체타
1922–1923토마스 데 구스만
1923–1928후안 루세로
1928–1931토마스 데 구스만
1931피오 안체타
1931–1934마우로 오르티스
1934–1937후안 리베라
1937–1940프란시스코 니스케
1940베르나르도 가푸스
일본 점령기
1941–1942호르헤 카마초
1942–1944보니파시오 타디아르
전후 및 현재 시대
1946–1947아가톤 야라논
1948–1951도로테오 아길라
1952–1955후안 카르보넬
1956–1959베르나르도 가푸스
1960–1967에울로히오 데 구스만
1968–1977후베날 게레로
1977–1986토마스 아스프레르
1986–1987로베르트 V. 둘라이
1988–1992호아킨 오르테가
1992–2001후스토 O. 오로스
2001–2007빅토르 F. 오르테가
2007–2016마누엘 C. 오르테가
2016–2022프란시스코 엠마누엘 R. 오르테가 3세
2022–현재라파엘 베로니카 오르테가-데이비드


8. 2. 사법 제도

필리핀 대법원은 라우니온 주를 관할하는 지방 법원 및 시/군 법원을 두고 있으며, 각 법원은 해당 지역과 도시의 전체 관할권을 가진다.[91]

1980년 ''Batas Pambansa Blg. 129''(사법부 개편법)에 따라 지방 법원, 광역 법원, 시 법원 및 순회 법원이 설치되었다. 제3사법 관할구역은 라우니온 주의 지방 법원을 포함한다. 라우니온 주에는 9개의 지방 법원 지부가 있다. 지부 XXVI~XXX는 산페르난도에, 지부 XXXI 및 XXXII는 아고에, 지부 XXXIII는 바왕에, 지부 XXXIV는 발라오안에 있다.

이 법은 또한 각 광역 지역에 광역 법원을, 각 시 또는 자치구에 시 법원을, 법률에 따라 묶인 시 및/또는 자치구로 구성된 각 순회 지역에 순회 시 법원을 설치했다. 라우니온 주 산페르난도에는 2개의 시 법원 지부가 있다.[92]

라우니온 주의 지방 법원은 산페르난도의 ''Bulwagan ng Katarungan''(정의의 전당) 또는 법원 청사에 있으며, 바왕과 아고에도 지방 법원이 있다.

9. 교육

라우니온주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에는 333개의 공립 초등학교와 56개의 사립 초등학교가 있어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중등 교육의 경우 79개의 공립 고등학교와 51개의 사립 중등학교가 있다. 라우니온주에는 20개의 대학과 5개의 국립 대학교가 있다.[93]

9. 1. 대학교

라우니온 주의 대학교 목록
대학교명
생 루이스 칼리지 라 우니온
유니온 크리스천 칼리지
AMA 컴퓨터 칼리지 – 라 우니온 캠퍼스
로르마 칼리지
시코삿 칼리지
북 필리핀 해양 과학 기술 칼리지
STI 칼리지 라 우니온
세인트 존 보스코 북 루손 칼리지
해양 및 하늘 칼리지
라 핀 스콜라스티카
스타. 베로니카 칼리지
사우스 일로칸디아 예술 기술 칼리지
라 우니온 과학 기술 칼리지
라 우니온 크리스천 종합 칼리지
아고 컴퓨터 칼리지
라우니온 폴리텍 칼리지
필리핀 중앙 예술 과학 기술 칼리지



라우니온 주의 국립 대학교 목록
대학교명
돈 마리아노 마르코스 기념 주립 대학교-미드 라 우니온 캠퍼스 (MLUC)
돈 마리아노 마르코스 기념 주립 대학교-북 라 우니온 캠퍼스 돈 (NLUC)
돈 마리아노 마르코스 기념 주립 대학교-사우스 라 우니온 캠퍼스 (SLUC)
돈 마리아노 마르코스 기념 주립 대학교-오픈 대학교


10. 주요 인물

라우니온 주 출신의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분야인물설명
지도자 및 정치인디에고 실랑필리핀 혁명가[1]
아나클레토 디아스필리핀 대법원 부대법관 (제31대)[1]
매그놀리아 안토니노전 필리핀 상원의원[1]
마누엘 아르구엘라작가, 애국자, 순교자[1]
호세 D. 아스피라스필리핀 관광부 초대 장관, 전 하원의원[1]
포르투나토 아바트제20대 필리핀 국방부 장관,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필리핀 육군 사령관[1]
아르만도 "만드레이크" 두쿠신 팔라바이산 페르난도, 라 유니온 출신 필리핀 학생 지도자 겸 활동가. 마르코스 독재에 저항한 순교자로 반타요그 응가 마가 바야니에 헌정됨.[1]
클레어 R. 발타자르체계 곤충학 분야 필리핀 국립 과학자[1]
롤란도 호셀리토 바티스타퇴역 필리핀인 중장, 제26대 필리핀 사회 복지 개발부 장관[1]
라파엘 부에나벤투라필리핀 중앙은행 총재[1]
사무엘 가에를란필리핀 대법원 부대법관 (제187대)[1]
법조인마리오 로페스필리핀 대법원 부대법관 (제185대)[1]
안토니오 마부타스아고 출신, 라오아그 교구 초대 주교이자 다바오 대교구의 두 번째 대주교. 마르코스 독재 하 인권 침해를 비판하는 목회 서한을 쓴 최초의 로마 가톨릭 대주교.[1]
카밀로 오시아스필리핀 정치인, 제6대 및 제8대 필리핀 상원 의장[1]
종교인웬세슬라오 파디야2003년 8월 2일부터 몽골 로마 가톨릭 교회 교구 울란바토르 교황청 사도 지사였던 필리핀 CICM 선교사[1]
예술가루크레시아 로세스 카실라그필리핀 국가 예술가 (음악 부문)[1]
과학자비엔베니도 네브레스필리핀 국가 과학자 (학자, 수학 부문), 전 필리핀 예수회 관구장[2]
배우바이스 간다가수, 배우, 코미디언, 사회자. 라우니온주 산후안 출신.[1]
에드워드 바버필리핀계 영국 배우이자 사회자. 2016년 피노이 빅 브라더: 럭키 7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4위를 차지했다. 라우니온주 아링게이 출신.[1]
글로리아 디아즈1969년 미스 필리핀, 1969년 미스 유니버스, 배우. 라우니온주 아링게이 출신.[1]
카리나 카리뇨미스 밀레니얼 2017 1위, 비니비닝 필리피나스 라우니온. 라우니온주 아구 출신.[1]
콜린 가르시아필리핀 배우, 사회자, 모델. 라우니온주 산페르난도 시 출신.[1]
제이비 막사이사이피노이 빅 브라더 (시즌 1) 하우스메이트, 배우, 공무원, 사업가. 라우니온주 산후안 출신.[1]
체스카 가르시아 크레이머필리핀 배우이자 모델. 라우니온주 바왕 출신.[1]
애슐리 오르테가필리핀-독일 배우. 기숙사와 나의 운명 (GMA 네트워크)에서의 역할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버라이어티 쇼 와우윈의 공동 진행자였다. 라우니온주 산페르난도 시 출신.[1]
운동 선수카를로 비아도필리핀의 운동 선수이자 프로 당구 선수로, 2021 US 오픈 풀 그랜드 챔피언이다. 라우니온 주 로사리오 출신.[1]
로저 카수게이필리핀의 서퍼로, 2019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필리핀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9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롱보드 준결승에서 경쟁 선수를 구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페어 플레이 위원회로부터 피에르 드 쿠베르탱 페어 플레이 상을 받은 최초의 필리핀 선수이다. 라우니온 주 산페르난도 시 출신.[1]
기타도냐 라우레아나 노비시오 루나 이 안체타안토니오 루나, 후안 루나의 어머니[1]
군인호세 B. 니스페로스미국 명예 훈장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필리핀인이다.[1]


10. 1. 지도자 및 정치인

다음은 라우니온 주 출신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이다.

  • 디에고 실랑 (1730년 12월 16일 – 1763년 5월 28일): 필리핀 혁명가
  • 아나클레토 디아스 (1878–1945): 필리핀 대법원 부대법관 (제31대)
  • 매그놀리아 안토니노 (1915–2010): 전 필리핀 상원의원
  • 마누엘 아르구엘라 (1911–1944): 작가, 애국자, 순교자
  • 호세 D. 아스피라스: 필리핀 관광부 초대 장관, 전 하원의원
  • 포르투나토 아바트 (1925–2018): 제20대 필리핀 국방부 장관,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필리핀 육군 사령관
  • 아르만도 "만드레이크" 두쿠신 팔라바이 (1953–1974): 산 페르난도, 라 유니온 출신 필리핀 학생 지도자 겸 활동가. 마르코스 독재에 저항한 순교자로 반타요그 응가 마가 바야니에 헌정됨.
  • 클레어 R. 발타자르 (1927-2024): 체계 곤충학 분야 필리핀 국립 과학자
  • 롤란도 호셀리토 바티스타: 퇴역 필리핀인 중장, 제26대 필리핀 사회 복지 개발부 장관
  • 라파엘 부에나벤투라: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 사무엘 가에를란: 필리핀 대법원 부대법관 (제187대)
  • 마리오 로페스: 필리핀 대법원 부대법관 (제185대)
  • 안토니오 마부타스: 아고 출신, 라오아그 교구 초대 주교이자 다바오 대교구의 두 번째 대주교. 마르코스 독재 하 인권 침해를 비판하는 목회 서한을 쓴 최초의 로마 가톨릭 대주교.
  • 카밀로 오시아스 (1889–1976): 필리핀 정치인, 제6대 및 제8대 필리핀 상원 의장
  • 도냐 라우레아나 노비시오 루나 이 안체타 (1836년 7월 4일 – 1906년 8월 18일): 안토니오 루나, 후안 루나의 어머니
  • 웬세슬라오 파디야: 2003년 8월 2일부터 몽골 로마 가톨릭 교회 교구 울란바토르 교황청 사도 지사였던 필리핀 CICM 선교사

10. 2. 국가 예술가


  • 루크레시아 로세스 카실라그 (1918–2008) – 필리핀 국가 예술가 (음악 부문)[1]
  • 비엔베니도 네브레스 (1940년 출생) – 필리핀 국가 과학자 (학자, 수학 부문), 전 필리핀 예수회 관구장[2]

10. 3. 배우

10. 4. 운동 선수


  • 카를로 비아도(1983년 출생)는 필리핀의 운동 선수이자 프로 당구 선수로, 2021 US 오픈 풀 그랜드 챔피언이다. 라우니온 주 로사리오 출신이다.
  • 로저 카수게이는 필리핀의 서퍼로, 2019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필리핀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9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롱보드 준결승에서 경쟁 선수를 구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페어 플레이 위원회로부터 피에르 드 쿠베르탱 페어 플레이 상을 받은 최초의 필리핀 선수이다. 라우니온 주 산페르난도 시 출신이다.
  • 호세 B. 니스페로스(1887–1922)는 미국 명예 훈장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필리핀인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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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Kurditan Samtoy: The Literature of A Manly Race http://ncca.gov.ph/a[...] 2021-09-26
[3] 논문 Ilocano Dictionary and Grammar: Ilocano-English, English-Ilocano 2002-06
[4] 서적 A History of Pangasinan, 1572–1800 New Day
[5] 서적 Barangay: Sixteenth Century Philippine Culture and Society Ateneo de Manila University Press
[6] 웹사이트 Looking into the past through the eyes of the future https://www.rappler.[...]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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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논문 Pangasinan, 1801–1900: The Beginnings of Modernization. By Rosario Mendoza Cortes. Quezon City: New Day Publishers, 1990. xi, 175 pp. 19.00. https://www.cambridg[...] 19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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